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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기타 여러가지 잡동사니

요료법(오줌요법)은 무엇인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지만 거창하다.

아픈 사람이 한명이라도 줄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내가 처음으로 요료법을 접한 이유는 2011년에 심한 비염 때문에 고생한 덕분이다. 환절기에 주로

감기와 함께 찾아오곤 하던 비염이 그 해엔 훨씬 고약한 증세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보통 감기치료를 하면 같이 낫곤 했었는데 감기치료를 해도 낫지 않고 오히려 비염증세가 더 심해

지는 것이었다. 이곳저곳 이비인후과를 드나들기 시작한 것이 근 6개월은 넘은 것 같다.

비염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내 경우엔 콧구멍과 구강의 구조때문에 비염이 잦게 되었다는 것이

하나같은 의사의 소견이었다. 약물로 낫지 않을 경우 대게 수술을 권하기도 하는데 내 막내여동생

이 이와 같은 이유로 비염수술을 했는데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후유증이 있어 지금은 수술을 후

회하고 있다.

비염을 심하게 앓아본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시작된 제체기가 몇 시간째 그치지 않고 계속되며 끝없이 콧물이 차고 막혀

나중에는 심한 두통과 함께 수면을 제대로 취할 수 없게 되고 일상생활도 거의 불가능한 지경에 이

른다.

몇 군데에서 내복약을 지어 복용해도 낫지 않자 그때부터 나는 좀 심각해졌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요료법이란 걸 접하게 되었고 관련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 읽기 시작

했다.

내가 읽은 책으로는,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 - 내과전문의 이영미>

<생명수-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강국희 교수>

<오줌을 마시자-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강국희 교수>

<난치병치유에 대한 요료법의 초과학성및 호전반응 국제 심포지엄>

등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현재 많은 책이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특히 마지막 책은 한국,일본,미국,호주의 요료법치료사(대부분이 서양의학전문의 출신들이다.)들

의 호전반응 또는 명현현상(부작용으로 오인되는 지각증세)에 대한 발표형식의 글이 기재되어 전

문성이 돋보인다.

그러나 일독을 한다면 나는 ‘생명수’라는 책을 권하고 싶다.

성균관대 강국희교수는 우리나라요료학회의 권위자이며 관련 사이트와 협회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요료법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병원치료로 더 이상 호전되지 않는, 쉽게

말해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이라는 것이다.

가끔 일찍 시도해서 효과를 보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자신의 병을 치유해야겠

다는 의지일 것이다.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오줌은 절대 지저분한 배설물이 아니다. 대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물질

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과질환(고혈압,당뇨,심부전등)이나 피부질환(아토피,피부염등)이 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

보길 권한다.

일반적으로 혈관계질환은 대부분 상호관련된 질병이어서 특정질병만 치료하는 방식으로는 쉽게

나아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며 무엇보다 요료법은 항암효과와 함께 당뇨병에 특효가 있다.

나는 일지형식으로 그날그날의 몸상태를 기록하여 지금도 보관중인데 요료법을 권하는 이유는 무

엇보다도 효과가 빠르기 때문이다.

독자들도 과민성대장증상이란 말을 자주 들어보았을 것이다.

보통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음주등으로 위가 약해져서 약간만 과식을 하거나 기름기가 있는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설사하는 고약한 질환인데 내 경우엔 객지에서의 오랜 자취생활로 인해

얻은 위병이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요료법으로 현재는 거의 위쓰림이나 설사가 없어졌다. 또한 요맛사지(세수)를

하고부터 면도를 매일하는데도 스킨과 로션을 쓰지 않게 되었다.

한방에서는 오줌을 여혈(餘血)이라고 한다. 왜냐면 피를 거르면서 남는 각종 영양분을 오줌으로

걸러 내보내기 때문이며 특히 동자뇨(사내아이오줌)는 예부터 한방처방의 일환으로 쓰이기도 했

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책에 준거하여) 의학적으로 밝혀진 오줌의 주요성분은 다음과 같다.

Interleukin - 1 : 항암물질

CDA - II : 항암성분 복합제

Loycorol : 면역세포,백혈구,임파구,NH세포등의 생성을 활성화

Canacreen : 혈액순환개선제

Fradanchin : 우울증치료제

hCG : 배란촉진호르몬

또한 의약회사 녹십자에서는 오줌성분의 특정성분을 추출하여 ‘유로키나아제’라는 의약품(혈전치

료제)을 만들어 상용화하였으며 북한에 약품공장을 설립한다는 보도도 있었다(다음에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오래된 경전에서도 요료법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5000년전 힌두교에서는 'SHIVAMBU'(우리말로 쉬밤부) 라는 말로 경전에 무려 107항목이 거

쳐 언급되었고 불교에서는 이를 '부란약'이라는 말로 이르고 있으며 성경의 요한계시록22장 17절

에는

'임신하여 태아가 마시는 양수도 그렇고 출산하여 아기가 먹는 모유도 값없이 받아서 마시면 되는

것이다. 오줌은 생명수이므로 값없이 그냥 마시면 되는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있다고 한다.

히브리어로 된 성경까지 강국희교수가 직접 확인한 것이라고 하니 신뢰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인

다.

요료법을 시행한 유명인들도 꽤 많은데 그 중에 몇 사람만 언급하고자 한다.

린든 존슨 미국대통령

헨리키신져 국무장관

후꾸다 일본수상

데사이 인도 총리

그리고 인천 용화사의 송담스님이시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 일찍 공감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어릴 적 시골에서 눈에 다래끼가 나거나

산에서 땅벌에 쏘였을 때 어린 남자아이 오줌을 환부에 발랐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시행방법은 다음과 같다.

요료법의 시행은 크게 두가지다.

첫 번째가 환부에 맛사지하듯 바르는 방법과 컵이나 대접에 받아 마시는 방법이다.

용기로는 종이컵이나 유리컵, 혹은 사기컵에 받아서 음용하거나 환부에 발라야 한다.

체내에서 배출된 오줌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컵같은 경우 환경호르몬이 배출

될 수 있어 요료법에서는 절대 금하고 있으며 수술로 인해 몸 안에 금속물질이 내재되어 있는 경우

는 협회의 상담을 별도로 요한다.

특히 아침에 나오는 첫 소변은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오줌으로 세수를 하고 입안을 가글링하고 약 5분정도 지나면 얼굴의 오줌이 흡수되어 피부가 금세

촉촉해져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세안은 비누로 하지 않고 그냥 물로 씻어도 충분하며 가글링하고 바로 양치하는 것을 금하는 것은

물론이다.

샤워를 하기 전에 온 몸에 바르는 것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자잘한 피부병들이 쉽게 치료될

수 있다고 전한다.

비염치료는 오줌을 코로 흡입하여 입으로 뱉는 것을 하루에 두 세번(아침과 자기 전에 하는 것

이 일상생활하는 데는 적합할 것이다.) 반복한 후 약 5분정도 지날 때까지 물로 헹구지 않는 것을

반복하면 보름정도 지나 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치료중에 코를 풀면 핏덩어리같은 것이 나

오거나 딱정이가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딱정이가 생겼다는 것은 환부가 아물기 시작했다는 증거

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암이나 기타중증환자들에게는 요단식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이

다.

요단식은 말 그대로 오줌과 약간의 물만을 마시면서 금식을 하는 것인데 효과가 큰 만큼 명현현상

도 크기 때문에 전문가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학회에서 시행하는 치료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요단식 시설이용료는 다른 치료에 비하면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보아도 좋다.

과거 삼풍백화점붕괴사고에서 생존자가 자신의 소변만으로 장시간에 걸쳐 생명을 유지했다는 것

도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요즘엔 텔레비전에서 간간이 소개되기도 하는데 요료법을 시행한 사람들을 마치 기인처럼 다룬

탓에 상당부분 왜곡된 방향으로 처리된 감이 있어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이 있어 여기에 기록코자 한다.

영국인남자의 치료사례를 보고 따라하여 치료당시 이십대의 한국남성이 에이즈를 완치한 사례가

그것이다.

요료법과 프로폴리스(꿀벌집에서 추출한 성분인데 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쓰이고 있다-인터

넷검색을 통해 쉽게 확인가능)를 이용하여 치료했다는 경험담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참조해도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 특정질환의 치료효과를 본 덕분에 나는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

무엇보다 요료법시행자들의 개인신상과 전화번호가 직접 나와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단, 에이즈를 치료한 남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고 치료방법과 호전현상에 관한 내용만 자세히 기록

하고 있다.

아마 나라도 병명 때문에 신분을 밝히지 못할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의사회나 약사회에서 요료법에 대한 연구나, 하다못해 도서출판에 관한 것 일체에

대해 전혀 지원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공짜로 병을 치료하게 되는 걸 그들이 원치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저자들의 조심스런 말씀이다.

위의 내용을 단순히 괴짜의 변이라 생각해도 좋고 넌센스로 보아도 좋지만 당신이 지금 건강하지

않다면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나또한 소소한 용기가 필요했음을 추가로 밝힌다.

ps: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다고 책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