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역량강화 연구회, 위상제고 연구용역 보고회 가져

수원시의회 역량강화 연구회, 위상제고 연구용역 보고회 가져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2.25 17:02:19 송고

수원시의회 위상제고 및 역량강화 방안 연구회는 25일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실에서 시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 News1

 

수원시의회 위상제고 및 역량강화 방안 연구회는 25일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실에서 시의회 위상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회는 지난해 10월 구성 이후 5개월 동안 시의회 위상제고를 위한 독립성·전문성·책임성·대의성·의결기능·입법기능·집행부 감시기능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의원 개인의 역량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의원들은 이날 수원시의원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백종헌 대표의원은 “지역정책 결정과 집행·평가에 대한 의회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에 걸맞도록 의원 역량이 갖춰져야 한다”며 “앞으로 의원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연구·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에는 백종헌 대표의원을 비롯, 장정희, 조석환, 김은수, 정준태, 양진하, 유재광, 한원찬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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