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성지연구회, 수원성지 성역화방안 용역보고회 개최

수원시의회 성지연구회, 수원성지 성역화방안 용역보고회 개최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2.24 16:34:33 송고

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는 24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 News1

수원시의회 수원성지연구회는 24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이날 수원성지 성역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과 성역화사업 지원범위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수원성지 연구회는 그동안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 마련을 위해 서울 서소문성지, 당진 솔뫼성지 등을 방문, 벤치마킹을 했다.

홍종수 대표의원은 “수원성지 성역화를 통해 관광에서 순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과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이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과제들이 충분하게 검토된 뒤 시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성지 연구회에는 홍종수 대표의원을 비롯, 김진우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철수, 박순영, 이혜련, 김기정, 노영관, 백정선, 이재선, 김은수, 조돈빈, 한명숙 의원 등 13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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