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의원, “이완구 전형적 부동산 투기 … ‘고액 연봉’ 차남은 건보료 안 내” *새정치민주연합 / ▣ [정치.정당.선거] 종합 2015/02/09 05:30 수정 삭제

진선미 의원, “이완구 전형적 부동산 투기 … ‘고액 연봉’ 차남은 건보료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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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입력시간 : 2015/02/08 15: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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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미 의원, “이완구 전형적 부동산 투기 … ‘고액 연봉’ 차남은 건보료 안 내”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진선미 의원, “이완구 전형적 부동산 투기 … ‘고액 연봉’ 차남은 건보료 안 내”

‘진선미 의원 이완구’

진선미 의원이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의 부동산 폐쇄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1970년대 후반 부동산 단기매매를 거듭해 빠른 속도로 자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진선미 의원은 “이완구 후보자가 정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전형적인 투기수법으로 자산을 불려놨다”며 “부동산 투기 광풍이 불었던 곳은 어김없이 부동산 거래를 했고 담보대출을 통해 새로운 부동산을 구입하는 전형적인 투기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진선미 의원은 또 “이완구 후보자의 차남이 고액 급여를 받으면서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진선미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후보자의 차남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미국계 로펌에서 일하면서 현재 환율 기준으로 7억 7천여 만 원의 급여를 받았지만 이를 신고하지 않고 아버지와 형의 지역 세대원으로 등록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진선미 의원은 이어 “이 후보자의 차남이 건강보험료는 내지 않으면서도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국내에서 진료를 받았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선미 의원 이완구 후보자 의혹 제기에 네티즌들은 “진선미 의원, 이완구 부동산 투기에 차남 건보료 의혹까지 대박” “진선미 의원, 이완구 후보자 의혹 사실이라면 총리 되기 힘들겠다” “진선미 의원, 의혹제기에 이완구 후보자는 빨리 해명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선미 의원 이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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