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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징물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 ‘상징물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_ 수원시(시장 염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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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콘텐츠·스토리텔링 활용, 상징물 리뉴얼 및 전용서체 개발 등 제시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5.01.24 17:08:47 송고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상징물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상징물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상징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엄서호 경기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염상훈 수원시의원, 이동렬 경기관광공사 창조관광팀장, 이성호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정수진 수원시정연구원 디자인센터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하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상징물에 만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염상훈 의원은 이에 대해 수원시만의 전통과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제안했다.

이동렬 팀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상징물 선정과 다양한 매체 홍보를 통한 시민과 소통을 주문했다.

이성호 대표는 시민 의견을 우리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수진 센터장은 환경변화에 대응한 상징물 리뉴얼 및 전용서체 개발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원시 상징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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