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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지방재정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다_ 수원시(시장 염태영)

市, 지방재정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력 불어 넣는다_ 수원시(시장 염태영)24개반 ‘조기집행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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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8    저작권자 © 경기일보

수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중점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2015년 예산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김동근 제1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24개반 52명의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시의 올 상반기 집행목표는 연간재정의 55%로 전년도 상반기 집행목표 54%보다 1%P 늘어난 수준이다.
2015년 본예산 기준 목표액은 3천833억원으로 추후 이월사업 공기업특별회계 목표액이 최종확정 되면 목표액은 훨씬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까지는 다음연도 1·2월까지 당해연도 예산이 집행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연도 말까지만 집행이 가능하므로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앞당겨서 집행해 이월금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대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조기집행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해 조기집행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억8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안영국기자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