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의원, 독거노인 찾아 ‘효도 도시락’ 전달

박광온 의원, 독거노인 찾아 ‘효도 도시락’ 전달

Main page > 정치 > 정치일반 승인 2015.01.05    저작권자 © 경기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수원 영통)은 지난 2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조리해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영통구에만 3천 100여 명의 독거노인 살고 계신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고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은 오히려 사회로부터 설 자리를 잃어버렸다”며 “이제 더 이상 국가는 국민의노후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국가의 몫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어르신들과 영유아 복지를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새정치연합에서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596억원을 증액했고 노인 의치틀니 지원 사업에서도 17억원 추가증액을 이뤄내 효도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강해인 기자 강해인 기자 hikang@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