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러가지의 칸 ===/◇용어.정보.법.자료.역사.책.법원.검찰.경찰

현 장성근이냐… 신 민학기냐… 경기중앙지방변호사 회장 선거 ‘2파전’

현 장성근이냐… 신 민학기냐… 경기중앙지방변호사 회장 선거 ‘2파전’
Main page > 사회 > 사회일반
승인 2014.12.29    저작권자 © 경기일보

21대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가 현 회장인 장성근 변호사(53·연수원 14기)와 민학기 변호사(59·연수원 18기)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28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내년 1월12일 오후 7시 임시총회에서 치러질 경기변협 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들 두명이 출마했다.

장 회장은 충주고와 건국대 출신으로 수원지검 검사를 거쳐 1990년부터 변호사로 일했다.

변호사회에서는 사업이사와 제1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수원여성의전화 전문위원,수원화성문화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민 변호사는 대구계성고와 한양대를 나와 대구지법 판사, 수원지법 판사 등을 한 뒤 1998년 개업했다.

제17대 이명박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를 지낸 그는 2006년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에 용인시장 공천을 신청한 데 이어 2008년 총선에 친박연대 후보로 출마했다.

선거 운동기간은 29일부터 선거일까지 15일간이며, 신임 회장 임기는 1월26일 정기총회일부터 2년이다.
한편 경기변호사회에는 77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이명관기자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