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연구자가 `운명을 열다`로 들려주는 운명 지침서
디지털뉴스부 기자 dtnews@dt.co.kr | 입력: 2014-12-26 16:18
우리는 운에 울고 운에 웃는다. 예기치 않은 불운으로 모든 걸 잃고, 뜻밖의 행운을 잡아 대박을 치기도 한다. 운 좋은 사람을 부러워하고 불운에 눈물짓는 사람에게서 동병상련을 느낀다. 신기하게도 운은 돌고 돈다. 불운이 불운으로만 이어지지 않으며, 행운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이 수수께끼 같은 '운'이란 게 과연 뭘까?
'운명을 열다'는 자신의 운을 해석하고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을 들려주는 운명 지침서이다. 저자 '하늘산'은 오랜 역학 연구와 역학 상담을 바탕으로 '운'과 '운명'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사주와 운명, 사람들마다 운이 다른 이유,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운, 인생에서 불운과 행운의 역학, 개인의 운명을 바꾸는 개운법 등 우리 인생을 따라다니는 운의 속성을 이야기하면서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 운명을 다루는 방법 등 무수한 운명론을 들려준다.
저자는 성균관대 학석사를 마친 후 방송통신위원회(구 종합유선방송위원회)에서 방송정책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문화, 경제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였다. 여러 해 동안 증권회사와 IT 업계에서 몸담은 후 지금은 역학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이코노믹 리뷰' 선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의 주역학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는 서울대 최고경영자 인문학과정 AFP에서 주역 강의를 하면서 동양철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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