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수원갑 조직위원장 31일 확정

與 수원갑 조직위원장 31일 확정조강위, 서울중구 등 6곳 선정

Main page > 정치 > 국회·정당 승인 2014.12.25    저작권자 © 경기일보

새누리당 수원갑(장안)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이 오는 31일 확정될 전망이다. 당 조직강화특위는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수원갑과서울 중구 등 6곳의 조직위원장 선출을 위한 압축 심사를 벌여 선정 결과를 오는 31일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수원갑은 김상민 의원(비례)과 16·18대 재선을 역임한 박종희 전 의원이 경쟁중인 가운데 인지도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재선·수원갑)과의 경쟁력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중구에서도 민현주 의원(비례)과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강석호 사무부총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결론이 난 게 없다”고 말했으며 다른 조강특위 위원은 “신규 공모와 추가 공모 지역을 제외하고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인천 지역 중 수원정(영통)과 시흥을은 추가공모, 인천 남동갑과 남동을은 신규 공모를 하고 있으며 오는 29·30일간 접수를 실시한다. 김재민기자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