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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인 사드(THAAD)에 대한 질문

고고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인 사드(THAAD)에 대한 질문

heliconmoon 
답변채택률75.5%
 
2014.11.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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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안보 딜레마라 합니다

미국말듣고 하자니  경제 협력국인 중국 과 사이가 벌어질것이고  미국눈치  보지 않을수 없고

이조건으로  전작권 연기 해준것인데  않하자니  이개 현재 한국입장입니다


중국이 반응하는이유

사드 체제 설치는 단순  대북방공망체제가 아니라  미국이  한국주변국 방공망및 군사 시설 정탐을위한

시설이라고보는게 중국견해입니다



중국은 한반도에MD를 배치하는 것은 지역 안정과 전략적 균형에 이롭지 않다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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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는 중단거리 미사일을 요격하는 무기체계로, 사드의 한국 배치는 한국이 미·일의 엠디 체계에 본격적으로 편입되는 것을 뜻 한다고 보고


중국은 한··일의 엠디 통합을 대중국 견제용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사드가 한국에 배치될 경우 중국이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한것이며 실제   중국 외교부의 친강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곳(한반도)에 엠디를 배치하는 것은 지역의 안정과 전략적 균형에 이롭지 않다 미국은 이 지역에서 관련 국가(중국)의 합리적 우려를 충분히 고려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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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HAAD 가입하면 한중관계 희생될 것"


중국신화사 기사 (2014 5 29일자) 


미국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THAAD(사드)'를 한국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외신 보도와 관련, 중국 관영 언론이 "한국 측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중국과의 관계를 희생시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전날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반도에 미사일 방어(MD) 체계를 배치하는 것은 지역의 안정과 전략적 균형에 이롭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표명한 데 이은 것으로 경고 메시지 측면에서 한걸음 더 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관영 신화통신은 29 "한국을 미국의 MD 네트워크에 초대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란 제목의 논평에서 "한국이 이 지역의 가장 큰 경제체(중국)의 반대를 무시하고 MD 네트워크에 유혹돼 넘어간다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과의 관계를 희생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은 "한국은 사드가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인접국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MD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정세는 배타적인 지지가 아니라 포괄적인 협력을 요구한다고도 강조했다.

통신은 "서울이 미국의 요구에 화답해 마차에 올라타기로 결정한다면 이는 한국과 지역 전체에 불행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MD 시스템은 복잡하고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 경호원이 아니라 뇌관이 될 수 있다"면서 "한미 동맹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그렇지 않아도 격한 반응을 보여온 북한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통신은 "이런 군비 경쟁은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추진하는 환경을 훼손할 수 있다"면서 "한반도에 안보 재앙을 촉발시킬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모든 당사국이 상상하기 어려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통신은 왕이(王毅) 외교부장의 최근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현재 관계를 '역사상 최상의 시기'로 평가한 점도 거론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단기적인 이익에 눈이 가려질 것이 아니라 의사 결정 과정에서 모든 잠재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통신은 미국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강대국으로서 아태지역의 발전에 공헌하기를 원한다면 역내 국가의 모든 합리적인 관심사와 우려를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28일 미국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MD 시스템의 핵심인 사드의 한국 배치를 검토 중이라면서 "미국이 이미 사드를 배치하기 위한 부지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 국방부는 29 "현재로서는 상층방어체계인 사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


 


 

MD압박, 사드배치 요구 "한중관계 희생" 반발

탐지 반경 1000km…시진핑 방한 앞두고 이슈화 주목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 한반도 배치문제가 김관진 신임 국가안보실장의 '안보외교' 첫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미국은 최근 한반도에 미사일방어체계(MD)의 핵심으로 알려진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나서고 있고, 이에 중국은 "한국의 MD편입은 양국간 관계를 희생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압박하고 있다.

미 의회가 최근 미 국방부에 한미일 3국간 MD협력강화방안에 대한 보고를 지시한데 이어 제임스 윈펠드 미 합창차장도 지난 28일 한 세미나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아태지역에 MD의 추가 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3일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 조찬강연에서 "개인적으로 사드 전개에 대해 요청한 바 있다" "(현재) 한국에 사드를 전개하기 위한 초기검토가 이뤄지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스카패로티 사령관은 "사드 체계는 광범위한 센서탐지 범위와 위협을 상당히 조기에 인식하는 능력을 갖춰 체계의 상호 운용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드체계가 한국에 전개한다고 하더라도 협의는 한미양자간 이뤄질 것이고, 한미동맹의 결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움직임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