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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점 27일 개점…쇼핑객 장사진 <경기>

롯데몰 수원점 27일 개점…쇼핑객 장사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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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점 27일 개점…쇼핑객 장사진 <경기>
롯데몰 수원점 27일 개점…쇼핑객 장사진 <경기>[지방시대][앵커]김포에 이어 수원에 들어선 롯데몰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남부지역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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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수원점 27일 개점…쇼핑객 장사진 <경기>

[지방시대]

[앵커]

김포에 이어 수원에 들어선 롯데몰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경기남부지역 최대 복합쇼핑공간을 표망한 롯데몰 개점 소식에 몰린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다고 합니다. 

이영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역 롯데몰 백화점 앞입니다.

개점을 기다리는 수백 명으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시간에 맞춰 문이 열리고, 시민들은 기다렸다는 듯 밀물처럼 들어옵니다. 

매장별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를 놓칠세라 몰려든 고객으로 백화점은 순식간에 발 디딜 틈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시민들은 새로 들어선 쇼핑몰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허재옥 / 경기 수원시 서둔동> "한꺼번에 몰려있으니까 쇼핑하기 좋을 것 같고 저 같은 경우 주부니까 마트 이용하기 편할 거 같아요."

그러나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상품 구매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일부 고객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점심시간대에는 식당마다 만원을 이뤄 기본 30~40분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쇼핑몰 밖 주차장 입구에서는 사전예약제를 미처 알지 못한 일부 고객이 차를 되돌려 나가야 했습니다. 

<쇼핑몰 고객> "옷을 사러왔는데 주차 예약이 안 되었다고 가라고 하네요. 불편하지 그럼 옷 사러 온 사람이 어떻게 알고 늙은이가..."

롯데몰 수원점은 미비한 점을 보완해 시민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광수 / 롯데수원역쇼핑타운 대외협력팀 과장> "주차예약이나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시민 분들께서 아직 모르시는 부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쇼핑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저희가 이렇게 많이 홍보하고 알려드리도록..."

롯데몰은 2016년 신분당선과 수인선이 개통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늘어 잠정고객도 점차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이영주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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