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공원내 야간 조명 밝기가 어두운 점' 지적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공원내 야간 조명 밝기가 어두운 점' 지적

28일 푸른녹지사업소에 대한 감사에서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조명의 조도를 높이는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

박종명 기자 | 2014/11/28 20:46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 김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은 28일 푸른녹지사업소에 대한 감사에서 '공원의 야간 조명 밝기가 어두운 점'을 지적했다.

  

[수원시의회 녹지교통위원회 김미경 의원(새정치,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

  
이날 김 의원은 직접 야간에 공원에서 촬영한 현장사진을 제시하며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해 조명의 조도를 높이는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공원에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시민의 건강과 체육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부시설의 경우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시설이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야간에 공원에서 촬영한 현장사진]

  
특히, "농구시설의 경우 소음유발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며 "민원 다발 공원 체육시설은 모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