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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행감, 인사문제 집중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행감, 인사문제 집중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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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27    전자신문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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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수원시의회에서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모습./수원시의회 제공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7일 시 안전기획조정실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감에서 염상훈 의원(새누리·율천 정자1동)은 “신규임용된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청이나 구청으로 먼저 발령해 적응기간을 거쳐 동주민센터에 발령될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종헌 의원(새정치·영통1,2 태장동)은 “환경, 상수도 등 기술적 전문성을 요하는 부서의 책임자에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사정책으로 행정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며 “행정이 다변화되고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대인 만큼 기술적 전문성이 필요한 부서의 책임자는 해당직렬로 배치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하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장정희 의원(새정치·권선1,2 곡선동)은 여성 직원에게 차별없는 승진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요구했고, 명규환 의원(새누리·행궁 인계 지 우만1,2동)은 경사가 심한 도로의 제설작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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