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부동산의 칸 ../*신도시 종합_광교.동탄.흥덕 등

광교 호수가 발 아래- 아파트·오피스텔·상가 어우러진 주상복합단지

광교 호수가 발 아래- 아파트·오피스텔·상가 어우러진 주상복합단지
3.3㎡당 분양가격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1.27    전자신문  4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광교 조감도.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 ‘힐스테이트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28일 오픈하고 본격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97~155㎡ 928세대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45~84㎡ 17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97㎡A 323세대, 97㎡A1 167세대, 97㎡ B 175세대, 97㎡C 78세대, 107㎡ 167세대, 펜트하우스 145㎡A~C 14세대, 155㎡ 4세대 등 총 928세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호수공원에 가까운 특징을 살려 호수 조망권 특화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아파트 최상층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주거형 오피스텔엔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 분양가 3.3㎡당 1천450만원부터

‘힐스테이트 광교’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97~107㎡ 910세대의 3.3㎡당 분양가는 최저 1천450만원대, 평균 1천540만원대로 책정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 평균 매매가격 1천555만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광교 원천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자연앤자이(14블록) 전용 101㎡의 3.3㎡당 매매가 1천776만원, 래미안 광교 전용 97㎡ 3.3㎡당 매매가 1천735만원 보다 낮다.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 최소화를 위해 계약금 1·2차 분할 조건으로 1차 3천만원 정액제(펜트하우스 5천만원)를 실시하고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청약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12월 10일 당첨자발표 후 12월 15일~17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 아파트 세대 대부분 3면 발코니

광교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인 만큼 누가 봐도 살고 싶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고급 최첨단시설로 무장했다.

광교호수공원을 양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입지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아파트의 경우 일부 타입에만 적용되는 3면 발코니를 아파트 세대 대부분에 적용, 조망권을 극대화시켜 거실뿐만 아니라 안방,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호수와 주변 공원이 내려볼 수 있다. 

3면 발코니 적용으로 확장 시 서비스면적은 약 29~63㎡에 달해 실사용 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펜트하우스 18가구는 서비스면적만 86~99㎡에 달한다. 모두 복층으로 지어지고 거실은 2층과 터져 있어 천장고가 5.75m에 달해 탁 트인 공간감과 호수공원 조망권을 최대한 살렸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28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 문의: 1670-1221

/정재훈기자 jjh2@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