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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경기·인천 지역위원장 확정

새정연, 경기·인천 지역위원장 확정당 조직 강화특위서 ‘만장일치’
현역 지역구 의원들 전원 유지
임춘원 기자  |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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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0    전자신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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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비상대책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인준을 거쳐 경기·인천 64곳 지역위원장 중 56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인준이 확정된 지역위원장들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된 경우로 경기(28)·인천(6) 현역 지역구 의원들은 전원이 지역위원장직을 유지했다. 

용인갑의 경우는 비례대표 백군기 의원이 현재대로 위원장직을 유지했다.

경기지역 원외는 ▲수원을(백혜련) ▲수원병(김영진) ▲성남분당을(김병욱) ▲의정부을(김민철) ▲평택을(정장선) ▲안산단원갑(고영인) ▲고양덕양갑(박준) ▲화성갑(오일용) ▲시흥갑(백원우) ▲하남(문학진) ▲파주을(박정) ▲용인병(김종희) ▲김포(김두관) ▲광주(소병훈) ▲이천(엄태준) ▲여주·양평·가평(정동균) 등 16곳이 인준됐다.

나머지 성남중원, 성남분당갑, 안양동안을, 평택갑, 고양덕양을, 안성, 포천·연천 등 7곳은 추가 논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인천지역 원외는 ▲중동옹진(한광원) ▲남갑(허종식) ▲남을(안귀옥) ▲서강화갑(김교흥) ▲서강화을(신동근) 등 5곳이 확정됐으며 연수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조강특위 간사인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은 “도덕성, 정체성, 기여도, 당무수행능력, 공직후보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뇌물, 성범죄 등 국민 지탄을 받는 범죄경력 보유자에게는 강화된 기준을 적용했다”며 “여성, 노인, 장애인에 대해서도 폭넓게 등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