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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4회 강화군 향토·특색음식 발굴경연대회

강화군, 제4회 강화군 향토·특색음식 발굴경연대회대상에 내가면 외내골가든(젓국갈비) 차지
한의동 기자  |  hhh6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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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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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강화군은 최근 ‘제4회 강화군 향토·특색음식 발굴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강화의 Slow Food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유명음식점 14개팀이 참가해 열띤 요리솜씨를 뽐냈다.

대회결과 내가면 외내골가든(젓국갈비, 두부요리)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내가면 성안정(게장, 꽃게탕), 내가면 강화갯벌장어(장어조림), 우수상은 길상면 해안도시(장어구이), 강화읍 신아리랑(젓국갈비, 굴밥), 장려상에는 강화읍 산촌(유황 누룽지백숙), 내가면 은성횟집(해신탕, 낙지볶음)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개최된 지역농특산물로 만든 벤댕이완자탕(서산갯마을), 산채비빔밥 (마니산산채), 계절회정식(장미횟집), 보리밥정식(강화섬보리밥), 벤댕이무침(어부가) 요리 품평회 및 시식회에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상복 군수는 “우리 전통음식과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찾는 요리경연대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개발해 관광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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