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지역_서울 경기 및 지방의 종합/※파주(시장).(주변: 김포, 강화, 고양, 부천

“김포 관광자원 활성화 논의 필요”… 홍철호, 내달 초 토론회

“김포 관광자원 활성화 논의 필요”… 홍철호, 내달 초 토론회
김재민 기자  |  jmkim@kyeonggi.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23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월드공감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김포)은 다음달 초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부 관계자와 경기도, 김포시 관계자 및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김포 포구 재조명 및 관광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김포 포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포구투어 길 조성, 투어버스 운행, 포구 조망대 설치, 포구문화예술관 건립, 포구 축제, 폐사지 활용 등 종합적인 포구 활용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포는 관광자원의 특수성과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인근 파주·고양 등은 2012년 기준 연간 9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반면 김포는 연간 40만명으로 2006년 이후 관광객 유입이 정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 의원은 “김포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천혜의 관광자원과 더불어 DMZ 등의 안보 교육으로도 가치와 발전가능성이 충분함에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면서 “한강하구 주변 11개 포구를 재조명하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김포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김재민기자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