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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2일 장기지하차도서 재난대응 실전훈련

김포시. 22일 장기지하차도서 재난대응 실전훈련

(김포=뉴스1) 한호식 기자 | 2014.10.21 16:08:43 송고

김포시는 22일 오후 2시 30분~오후 3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실전훈련(SKX)을 실시함에 따라 장기지하차도가 전면 통제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 35조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를 목표로 현장 훈련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21일 이번 훈련을 위해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22일에는 장기지하차도 내 대형 교통사고를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후 재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문제해결형 도상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상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현장에서 가정 재난상황을 묘사하고 김포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의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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