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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화폐 출범 이웃공동체와 지역경제 순환을 위해, 수원시민화폐 개통!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민화폐 출범 이웃공동체와 지역경제 순환을 위해, 수원시민화폐 개통!_ 수원시(시장 염태영)


수원시민화폐를 통해 거래를 하고자 하는 시민은 보증금 10만원과 수원시민화폐가입서를 작성하여 수원시민화폐 사무국(070-4062-8413) 혹은 네이버 까페 수원시민화폐에 제출한다. 사무국에서는 핸드폰을 통해 10만원에 상당하는 10만 수원(수원은 수원시민화폐 화폐단위)으로 바꾸어 주어, 지역화폐에 참여한 가맹점과 사용자들 사이에서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거래하고 결재는 수원시민화폐로 하면 된다.


수원시민화폐는 915() 오전 9시를 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7시에는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물품을 구매하고 수원시민화폐를 통해 결재를 하면서 지역대안화폐의 가치와 가능성을 실험하게 된다. 또 출범식에 이찬열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민화폐는 정자동, 만석공원 등 장안구 지역을 중심으로 가맹점 및 사용자를 모아 거래를 활성화시켜갈 예정이며, 912일 현재 가맹점으로는 솔대노리까페, 한두레의료생협, 우우화로구이, 바른두레생협(매탄·천천·영통·호매실점), 퀵기사협동조합 등 2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계속 추가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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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화폐는 전자화폐형 대안화폐 실험으로는 한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 사회적경제 및 마을만들기와 연계해 수원시의 자립 및 순환경제 생태계를 가꾸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희망한다. 즉 기존의 지역화폐의 장점을 온라인상에서 유통하도록 설계해 운영되는 대안화폐이다. 수원시민화폐는 915일부터 1215일까지 3개월간 실험되어 가능성과 문제점들을 평가해 이를 보완한 후 2015년 본격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수원시민화폐의 추진을 위해 지난 1년간 솔대노리협동조합과 한두레의료생협, 지역복지협동경제연구소,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엑투스협동조합, 서동수디자인연구소 등이 힘을 모아왔다. 아울러 수원시민화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원지역협동조합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였고 대표인 배형경씨가 상임대표를 맡기로 하였다. 사무실은 수원시 정자2동의 경기도사회적경제희망재단 4층에 함께 쓰고 있다.

수원시민화폐 사무국 

배형경 상임대표 : 010-4190-8418 (솔대노리협동조합 이사장)

이상명 언론홍보담당 : 010-8896-6673(수원의제21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