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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 경인지사 정덕양지사장(사진오른쪽)이 우수협력공인중개사로 선정된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한 부동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
한국감정원 경기수원지사(지사장 정덕양)는 부동산시장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침체된 부동산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할구역(수원, 화성, 오산, 안성, 평택, 의왕)내 우수 협력 공인중개사 사무소 298 곳을 선정, ‘부동산 시장동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달 29일까지 지역사정에 정통하고 신뢰성 있는 우수한 공인중개사를 선정, 현판 및 위촉장을 배포, 이번 주부터 부동산시세 및 시장동향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감정원은 또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상생의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주요 언론매체 통한 홍보, 모니터링 권한부여, 부동산정보 관련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덕양 경기수원지사장은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조사·평가·통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업무수행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수 공인중개사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며 “관할지역내에 신뢰성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적기에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명원기자/gbcyun@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