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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바스프, 수원 성균관대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센터 개소/ 바스프, OLED R&D센터 道에 개소(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스프-경기도-수원시-IK’ 간에 바스프 글로벌 R&D센터 설립을 위..

바스프, 수원 성균관대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센터 개소/ 바스프, OLED R&D센터 道에 개소(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스프-경기도-수원시-IK’ 간에 바스프 글로벌 R&D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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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수원 성균관대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4-09-03 19:06 | 최종수정 2014-09-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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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 내에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4일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전자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설립된 바스프의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역 내 통합 허브로서 전자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바스프 그룹 전자소재 사업부문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수석 부사장은 “대한민국에 설립된 아태지역 전자소재 R&D 센터를 통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아시아 지역에서 바스프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로타 부사장은 “바스프가 갖추고 있는 전자 소재에 대한 세계적인 전문성과 한국의 전자소개 개발 역량을 접목해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보다 긴밀한 협력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우성 한국바스프 대표는 “새로운 R&D 센터는 바스프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자소재분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 특히 디스플레이 업계와 반도체산업과의 긴밀한 공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또 “이번에 개소된 새로운 R&D 센터를 통해 바스프는 고객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한층 진보된 전자소재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글로벌연구 역량과 시설을 갖춘 성대와 세계1위 기업 바스프의 만남은 세계 산학협력 분야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는 산업적 효과뿐만 아니라 최고의 인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캠퍼스의 면모를 갖추는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0여명의 연구 기술 인력이 상주하게 될 이번 바스프 R&D 센터는 반도체 산업과 디스플레이 업계에 사용되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의 개발에 주력한다. 

전문 연구팀은 슬러리(CMP), 세정, 도금, 첨가, 금속 증착 등 반도체 공정 과정에 사용되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용 OLED와 유연인쇄전자소자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바스프는 2013년 아태지역 내 마케팅 및 상품 기획, 영업 및 경영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아태지역 전자소재 사업본부를 서울에 설립했으며, 올해 2월에는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위치하던 유기전자 소재 사업부 글로벌 영업 조직을 서울로 이전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믿음을 주는 경제신문 뉴스웨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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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OLED R&D센터 道에 개소수원 성균관대 국내 최초 설립… 혁신 연구
홍성민 기자  |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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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03    전자신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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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OLED 소재 글로벌 R&D 센터가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에 문을 연다.

도는 4일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바스프 글로벌 전자소재 연구소’ 개소식이 열려 바스프 본사의 해랄드 라우케 생물학·반응시스템 연구개발 분야 총괄사장과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바스프-경기도-수원시-IK’ 간에 바스프 글로벌 R&D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개소 할 R&D센터는 OLED(발광유기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재료의 소재 등 혁신 솔루션을 집중 연구하는 바스프사의 국내 첫 R&D 센터다.

해외 기업 중 디스플레이의 종주국인 한국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관련해 전자소재 R&D 센터를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스프는 이번 연구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에 대한 장학사업, 인턴십, 산업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또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공동 마케팅, 기업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과의 글로벌화에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홍성민기자 hs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