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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뜻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주민의 뜻 실천하는 의회 되겠다"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뜻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주민의 뜻 실천하는 의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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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뜻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주민의 뜻 실천하는 의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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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뜻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데스크승인 2014.08.18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18일 (월) 00:00:01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64·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7일 제 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120만 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는 생활정치 실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김 의장을 만나 당선소감과 의정 목표 등에 대해 들었다.

―당선 소감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의회를 이끌어나갈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의원들과 하나가 돼 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수원시의 발전과 시의회의 발전을 함께 이룰 것이다. 시민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0대 상반기 회기 의회 운영방향은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특히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민의식에 발맞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정활동과 주민의 따끔한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겠다. 또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않고 폭넓은 안목으로 창의적으로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전반기 시의회 원구성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의장으로써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궁금하다

“원 구성단계에서 어느정도 진통은 있었다. 하지만 4선 의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긴 안목을 가지고 의원 한 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등 의회내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시민여러분께 믿음을 주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집행부와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 생각인지

“시의회는 집행부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의 대표기관의 모습을 그려나갈 것이다. 시민의 입장에서 필요할 부분은 적극 지원하고 질타할 부분이 있으면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 집행부에서도 상생과 협력관계로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시의회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의정 운영에 대한 각오는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대변인이라는 것을 항상 가슴에 품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4년간 수원시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들의 삶을 책임지는 대변자로 우리 시의원들을 선택해 주셨다.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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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주민의 뜻 실천하는 의회 되겠다"
데스크승인 2014.08.18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18일 (월) 00:00:01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63·새누리당)은 지난달 10일 제30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시의회, 주민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이 부의장과 만나 당선소감과 의정목표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당선소감은

“믿고 선택해주신 지역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또 막중한 직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께도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재임기간동안 부의장으로서 수원시의회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궁금하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 화합하고, 의회는 시민들과 거리를 좁혀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부의장으로서 시민들과 의회의 의원 개개인의 깊은 속내를 헤아리고 넓은 포용력으로 모두를 아우르는 모습이 필요하고, 또 시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정치 실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로 제10대 수원시의회 첫 본회의서 보이콧을 하는 등 갈등이 심화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과의 갈등 해소책은 무엇인가

“상임위원회 구성에서 다소 협의과정이 길었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시의회가 더 민주적이고 상생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부의장으로서 의원과 각 위원장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더욱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역할을 하겠다.”

― 수원시민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앞으로 변화하는 시민의식에 맞추어 의원들 모두 하나가 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의회, 항상 지역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주민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

천의현기자/mypdya@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