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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용인 시정비전 '사람들의 용인'

민선 6기 용인 시정비전 '사람들의 용인'
2014년 06월 30일 (월) 최윤희 기자 cyh@suwon.com

정찬민 용인시장 당선인은 민선6기 시정비전을 '사람들의 용인(people's yongin)'으로 확정했다.

'사람들의 용인'의 시정비전 아래 5대 발전 전략도 내놓았다. 5대 전략은 ▲도시안전(엄마 품속 같은 도시, 이사 오고픈 도시, 어른이 자랑스런 도시) ▲경제(창업을 응원하는 도시,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사람이 모이는 상권, 지갑이 든든해지는 도시) ▲복지(아픈 사람·슬픈 사람을 챙기는 도시, 웃는 사람이 많은 도시) ▲교육문화(올바른 인성교육 도시, 아이들이 똑똑해지는 도시, 맛·멋있는 도시) ▲자치행정(시민에게서 답을 찾는 행정, 인허가 행정 1등 도시) 등이다.

정 당선인은 "어린이로부터, 장애우, 홀로어르신, 이주 외국인에 이르는 용인지역의 어느 한분이라도 소외 받거나 인간의 존엄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용인을 따뜻한 대한민국 최고의 인권도시로 만들겠다"며 "저와 2000여 공무원 모두가 마음에 새겨서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오직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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