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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산업단지 근로자 화합 음악회 개최

수원산업단지 근로자 화합 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14-06-25 16:23:25], 기사수정 [2014-06-25 16:23]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수원첨단벤처밸리 입주기업협의회는 오는 26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수원첨단벤처밸리에서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화합을 위한 ‘행복날개 함께 펼치기 음악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수원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의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공간을 제공해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통한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음악회는 오후 6시 평동 풍물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어우러기와 친구들’의 음악공연이 펼쳐지고 부대 행사로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 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먹거리 장터 등 행사 진행을 도와 근로자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원산업단지에는 3개 단지, 425개 업체, 7502명의 종업원이 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 김지완 권선구청장, 시 도의원 당선자,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근로자들의 화합과 휴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