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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 김무성 새누리 선대위원장에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맹비난

배우 김의성, 김무성 새누리 선대위원장에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맹비난
데스크승인 2014.06.03  | 최종수정 : 2014년 06월 03일 (화) 16:36:44홍지예 | hjy@joongboo.com  
  
▲ 김의성 김무성 의원 비난

김의성, 김무성 의원에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맹비난

배우 김의성(49)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의성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두고 “도와주세요” 등의 ‘읍소 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20일에도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의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중략)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의성은 영화 ‘건축학개론’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에 출연했다. 현재 ‘소수의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의성 트위터 캡처(김의성 김무성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