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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동·광교지구’~서울 ‘강남·양재’ 직행좌석 3900번 운행

 

수원 ‘신동·광교지구’~서울 ‘강남·양재’ 직행좌석 3900번 운행
최영재 기자  |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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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3    전자신문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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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동·광교지구에서 서울행 직행좌석형 3900번 버스가 12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13일 신동·광교지구 입주민들의 출퇴근 불편해소를 위해 이날부터 신동·광교지구~서울 강남역, 양재역 구간에서 직행좌석 3900번 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매일 오전 5시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출퇴근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버스가 배차된다. 시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추가로 버스 6대를 투입해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을 20분으로 줄일 방침이다.

운행노선은 영통차고지에서 벌터마을 래미안영통, 신동단독주택지, 매탄권선역그린빌주공, 주공그린빌5단지, 매탄우남A, 영통구청, 삼성전자중앙문, 삼성전자후문, 삼성아파트, 수원원일중학교, 원천저수지입구, 광교호반베르디움, 남부경찰서 매원초교, KT동수원지사, 수원지방법원, 소화초등학교, 합동신학대학원, 신풍초등학교 자연앤, 광교고등학교, 광교테크노밸리, 경부고속도로 방향이다.

광교신도시와 신동지구에는 각각 30개노선 302대, 19개노선 243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택지지구 입주예정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중교통 노선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