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6ㆍ4
지방선거 경기도내 12개 기초
단체장 후보가 결정됐다.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공천
관리위원회는 2일 도내 25개 기초단체장 추천 결과 및 경선 방법을 의결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최성 고양시장, 박영순 구리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이교범 하남시장, 이인재 파주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10명의 현역 단체장들은 단수 후보로 추천되면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밖에
이태원 연천군수 예비후보와 장학진
여주시장 예비후보도 단수후보로 추천되면서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경선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13곳이다.
수원은 염태영 현 시장과 이대의 예비후보가,
평택은 김선기 현 시장과 우제항 전 의원이,
양주는 이성호 예비후보와 이흥규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과천은 구숭완, 이성재, 김종천 예비후보 등 3인이 경선을 실시하며 의왕도 김성제 현 시장과 박철하 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인다.
이밖에 남양주는 이광호, 이덕행, 김한정 예비후보 등 3명이, 오산도 곽상욱 현 시장을 비롯해 최인혜 전 시의원, 박동우 전 도의원 등 3인이 경선을 실시한다.
화성은 채인석 현 시장과 권혁운 예비후보가, 시흥은 김윤식 현 시장과
신부식ㆍ이귀훈 예비후보가, 광명은 양기대 현 시장과 김경표 전 도의원, 장영기 예비후보가, 광주는 임종성, 이성규 예비후보가 본선 진출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
군포와 안성은 각각 4명의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군포시장 출마를 놓고는 김윤주 현 시장과 김판수, 정인환, 채영덕 예비후보가, 안성시장 출마를 놓고는 신동례, 허구욱, 김선미, 최갑선 예비후보가 경선을 벌인다.
과천과 의왕만 국민
여론조사 100%로 경선이 진행되며 나머지 지역은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
ARS)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적용한다.
한편
용인과 안산, 이천, 포천,
양평,
가평 등 6개 지역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정진욱기자panic82@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