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팔달수질개선본부 방문..녹조 개선 대책 촉구-

 

남경필, 팔달수질개선본부 방문..녹조 개선 대책 촉구

데스크승인 2014.04.09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09일 (수) 00:00:01

▲ 경기도지사 주자인 새누리당 남경필(수원 병) 의원이 8일 광주시 팔당수질개선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남경필 의원실> 새누리당 경기지사 주자인 남경필(수원 병) 의원은 8일 오전 광주시 팔당 수질개선본부에 방문해 수도권 시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의원은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민의 안전한 식수 확보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팔당유역 7개 시·군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올해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적어 녹조가 한 달 빨리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팔당취수원의 종합적인 검토와 분석을 통해 녹조의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복진기자/bo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