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부동산의 칸 ../*❾부동산.일반.종합

수원 망포동 등 184만4천㎡ 농업진흥지역 해제 **

수원 망포동 등 184만4천㎡ 농업진흥지역 해제
데스크승인 2014.04.07  | 최종수정 : 2014년 04월 07일 (월) 00:00:01   

평택 포승지구와 수원 영통구 망포동 등 경기도내 7개 시·군 15개 지역 184만 4천㎡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다.

경기도는 2014년 제1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2015년도 국비예산안을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제 지역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평택시 포승지구로 총 130만㎡ 규모다.

수원시 23만6천㎡, 이천시 7만㎡, 포천시 5만8천㎡, 양평군 5만 5천㎡, 양주시 9만1천㎡, 고양시 3만4천㎡도 해제된다.

이번에 해제되는 면적은 184만4천㎡로, 여의도 면적(290만㎡)의 63.5% 넓이다.

이들 지역에는 공장,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또 심의회는 도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총 79개 사업 5천95억 원의 국비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정현기자/ljh@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