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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 통합개강식’. |
(미디어와이 = 이일수 기자)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이하 새일센터)는 1일 오후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교육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 통합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새일센터 황의숙 센터장, 수원시 여성정책과 최남일 팀장을 비롯한 강사진, 수강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 및 외부협력단에선 수원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 함종학 팀장, 미니플러스 장상원 마케팅 이사, 전통요리학원 홍명희 원장, 스쿨 김영사 이창희 차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수강생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시간 직업교육훈련을 받는다.
직업교육훈련은 △현장체험학습 강사 양성과정(24명)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20명) △일반사무경리 양성과정(24명) △콜센터 상담원 양성과정(24명) 등이다.
황의숙 새일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수강생을 선발하는 과정이 사실 쉽지 않았다. 평균 2대 1, 워낙 많은 인원이 모집됐다”며 “여러분들은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특별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황 센터장은 또한 “유능한 강사님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했고, 여러분들이 그것을 교육과정에서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인생 2막을 새롭게 출발하려는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 강사님들도 모두 수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3년 2월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공동으로 지정받은 여성종합취업지원기관이다. ‘2013 새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취업성공분야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집단상담분야 노력상을 수상했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