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새누리당 후보 누가 나오든 우세
[중앙일보] 입력 2014.03.08 01:40 / 수정 2014.03.08 10:55중앙일보 인천시장 여론조사
여당은 안상수 > 유정복 > 이학재
인천시장 선거에서 야권의 통합신당 후보로 송영길 현 시장이 나설 경우 새누리당의 유력 후보들을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7일 인천시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다.
송 시장은 새누리당 후보들과의 1대1 가상 대결에서 모두 50% 안팎의 지지율을 얻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39.4%)과의 대결에선 49.3%를 기록해 9.9%포인트 앞섰다. 5일 출마 선언을 했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37.7%)과는 48.3%로 10.6%포인트를 더 얻었다. 이학재 의원(32.5%)에겐 50.2%로 17.7%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중순 실시했던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선 송 시장과 유 전 장관의 지지율이 33.4% 대 30.9%로 오차범위 이내였다.![](http://nvs.uniqube.tv/nvs/article?p=joongang^|^14097620^|^1^|^joins.com^|^ff5aa380d4a11c66925ddc551e73e78c^|^%uC1A1%uC601%uAE38%2C%20%uC0C8%uB204%uB9AC%uB2F9%20%uD6C4%uBCF4%20%uB204%uAC00%20%uB098%uC624%uB4E0%20%uC6B0%uC138^|^20140308014000^|^A001^|^http://joongang.joins.com/article/620/14097620.html?ctg=1000)
![](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joongang/14097620/joongang.joins.com/1/0)
현재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 중에선 안 전 시장(26.3%)과 유 전 장관(22.4%)이 선두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 의원 5.8%, 박상은 의원 4.8% 순이었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선 안 전 시장이 18.1%로 1위였다. 다음으로 황우여 대표(13.5%), 윤상현 의원(7.6%), 이 의원(5.6%), 박 의원(4.8%), 유 전 장관(3.0%) 순이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이 의원과 박 의원의 지지율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같은 반면 유 전 장관 지지율이 19.4%포인트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안 전 시장 지지율도 8.2%포인트 올랐다.
인천 시민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44.4%로 통합신당(32.3%)보다 12.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당파(지지 정당 없음) 비율은 18.2%였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 RDD(중앙일보 조사연구팀)와 휴대전화 DB(한국갤럽)를 절반씩 실시했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6.5%다.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송 시장은 새누리당 후보들과의 1대1 가상 대결에서 모두 50% 안팎의 지지율을 얻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39.4%)과의 대결에선 49.3%를 기록해 9.9%포인트 앞섰다. 5일 출마 선언을 했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37.7%)과는 48.3%로 10.6%포인트를 더 얻었다. 이학재 의원(32.5%)에겐 50.2%로 17.7%포인트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중순 실시했던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선 송 시장과 유 전 장관의 지지율이 33.4% 대 30.9%로 오차범위 이내였다.
현재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 중에선 안 전 시장(26.3%)과 유 전 장관(22.4%)이 선두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 의원 5.8%, 박상은 의원 4.8% 순이었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선 안 전 시장이 18.1%로 1위였다. 다음으로 황우여 대표(13.5%), 윤상현 의원(7.6%), 이 의원(5.6%), 박 의원(4.8%), 유 전 장관(3.0%) 순이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이 의원과 박 의원의 지지율은 거의 변화가 없거나 같은 반면 유 전 장관 지지율이 19.4%포인트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안 전 시장 지지율도 8.2%포인트 올랐다.
인천 시민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44.4%로 통합신당(32.3%)보다 12.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당파(지지 정당 없음) 비율은 18.2%였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 RDD(중앙일보 조사연구팀)와 휴대전화 DB(한국갤럽)를 절반씩 실시했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6.5%다.
신창운 여론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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