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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사진=연합뉴스) |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원중(30·국군체육부대)과 3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댓스포츠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린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가 사랑에 빠졌다”며 김원중과의 열애에 대해 보도했다.
이와 함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선수촌 외부에서 크리스마스이브나 서로의 생일을 챙기면서 틈틈히 데이트를 즐겼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난 뒤 3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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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열애 상대 김원중 (사진=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캡처) |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은 경복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2006년 안양 한라에 지명됐다.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다. 특히 180cm가 넘는 큰 키에 다부진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 등으로 ‘꽃미남 선수’로 꼽힌다.
김원중은 2009년 1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배우 유건의 친구 자격으로 ‘스친소’에 출연한 김원중은 훤칠한 외모와 운동선수로서의 건강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설 인정, 남지친구 김원중 훈남이네”,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인정, 벌써 3년째? 대단하다”,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하고 3년째 사귀는 구나”,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