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창근 前 경기영어마을 총장, 의왕시장 출마 선언

 

예창근 前 경기영어마을 총장, 의왕시장 출마 선언

데스크승인 2014.03.06  | 최종수정 : 2014년 03월 06일 (목) 00:00:01

○…예창근(60·새누리당) 전 경기영어마을 총장이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예 전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직의 특성상 의왕시보다는 경기도와 타 지역을 위해 일해 늘 의왕시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지니고 있었다”며 “저와 제 가족을 지켜준 의왕, 앞으로 여생을 보낼 제2의 고향 의왕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밝혀. 또 30여년간 쌓은 공직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의왕시를 최고의 환경과 첨단경제, 상생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만드는데 정책의 목표를 두겠다고 발표. 예 전 총장은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언제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소리도 큰소리로, 작은 불편도 큰 고통으로 여기며 언제나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논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을 펴나가겠다”고 강조. 김명철·임창희기자/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