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예창근(60·사진)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예의바른 창의와 근성’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예의바른 창의와 근성’은 예 전 부지사의 인생 이야기로 지난 33년간 공직자로 살아온 경험과 인생관, 행정철학 등을 꾸밈없이 담았다.
예 전 부지사는 “지난 33년 간 공직생활의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지금의 길을 다지며 새로운 길로 나아가려 한다”면서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행복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그동안의 모든 경험을 의왕에 다 쏟아 부어 헌신할 각오”라고 밝혔다.
북 토크에서는 예 전 부지사와 인연이 있는 홀몸노인과 구두수선 노인을 제일 먼저 참석자로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병국·원유철 국회의원, 김영선 전 국회의원, 이형구·강상섭 전 의왕시장, 박요찬 새누리당 의왕과천 당협 위원장, 안재환 아주대 총장,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