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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경기인터넷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5일 유동인구가 많은 지동시장, 팔달문시장과 못골시장 등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원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시민봉사단체와 지동시장, 팔달문시장과 못골시장 상인회, 시․구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축대․옹벽 등의 붕괴, 관내 비탈면과 공사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산불 등의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주변을 상시 전검하고 산림 등지에서의 화기취급에 주의하는 등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4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반의 팽창․수축에 따른 축대나 옹벽 등의 붕괴, 급경사지나 공사장에서의 붕괴 등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붕괴위험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보희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