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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대 규모 주부 물가모니터단 출범

 

경기도, 전국 최대 규모 주부 물가모니터단 출범
등록 일시 [2014-02-22 15:50:19]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가 소비자물가 관리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주부 물가모니터단을 운영한다.

도는 전국 주부 물가모니터 요원 723명의 15.6%인 113명으로 모니터단을 꾸렸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시·군별로는 수원 10명, 성남·부천 각 6명, 고양·용인·안산 각 5명, 안양·의정부 4명, 남양주·화성·평택 3명 등이다.

모니터단은 연말까지 체감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한다.

도는 이들에게 1인당 월 9만원의 활동비를 준다.

도는 지난 2010년부터 체감물가 파악을 위해 주부 물가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

여재홍 도 경제정책과장은 "정부의 물가정책 추진에 호응하고 현장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주부를 위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yeu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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