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 정당공천 폐지여론 높아 | |||||||||||||||
리서치뷰-국민TV 여론조사 결과... 국민 59.8% "공약대로 정당공천 폐지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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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와 관련해 폐지 여론이 유지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민주당 등 야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외치고 있고, 새누리당은 유지를 주장하며 국민 여론에 맞서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국민TV>와 함께 지난 11일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특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12월 말 대비 박 대통령 긍정평가는 1.2%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2.0%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대선공약대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혀 2월 임시국회 처리 결과과 주목된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50.2%로 상승한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41.5%에 머물렀다. 긍정평가가 오차범위(±3.1%포인트)를 벗어난 8.7%포인트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무응답 8.3%). 40대 이하는 부정평가가 더 높았고, 5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2~4.9배가량 더 높은 가운데 박 대통령 지지도 지수는 30대(잘함 29.3%, 잘못함 68.0%)에서 0.43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60대(잘함 72.0%, 잘못함 14.8%)에서 4.8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도 지수는 호남(잘함 27.9%, 잘못함 60.5%)에서 0.46으로 가장 낮았고, 대구/경북(잘함 65.4%, 잘못함 28.3%)이 2.31로 가장 높은 가운데 수도권(잘함 48.8%, 잘못함 41.9%)은 1.16으로 긍정평가가 6.9%포인트 더 높았다.
이에 비해 23.9%는 '현행처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해 폐지 여론이 2.5배인 35.9%포인트나 더 높게 조사됐다(무응답 16.3%). 새누리당 지지층(유지 40.2%, 폐지 38.6%)을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폐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30대(유지 22.3%, 폐지 71.9%), 호남(유지 14.8%, 폐지 67.9%), 남성(유지 24.5%, 폐지 67.1%)에서 상대적으로 폐지 여론이 더 높았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인 60대(유지 32.0%, 폐지 44.9%), 대구/경북(유지 24.2%, 폐지 65.6%), 박근혜 투표층(유지 33.3%, 폐지 44.4%)에서도 대선공약대로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이 조사는 지난 11일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2014년 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응답률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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