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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행복나눔 실천하는 시화전

 

사랑과 행복나눔 실천하는 시화전
2014년 02월 11일 (화) 김수경 기자 soo21@suwon.com

자신의 재능 나눔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전시가 있다.

시인이자 아동문학가 정명희 시인의 시화전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행복뜰 북카페에서 열리고 있다.

아동문예 동시, 문예사조 시, 지구문학 수필로 등단한 정명희 시인은 2011 경기문학인상(시부분), 2012 자랑스런 경기문학인상, 매월당문학상과 아동문예문학상, 문예사조신인상 외에도 굵직한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로 현재 정자초교(수원시 소재)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이번 전시는 사랑의 반딧불(2004) 출간 이후 두 번째 동시집 햇살비와 시집 사피니아 연서(도서출판 예사랑)의 출판 기념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시화전에는 목각시화, 소품시화, 프린팅 시화 80점이 전시되어 정명희 시인의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자문위원, 행복제작소 공동 대표 등을 지내며 평소 이웃 사랑과 행복나눔을 고민해 온 정명희 시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행복한 북카페(장애학생 바리스타자격증 과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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