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일시 [2014-01-30 09:30:00]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회의원은 민주당 정청래 의원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실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SNS 영향력을 평가하는 클라우트(Klout) 지수를 분석한 결과 정청래 의원이 6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정 의원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8만9245명이었다.
공동 2위는 나란히 67점을 얻은 민주당 문재인·박지원 의원이었다.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문 의원의 팔로워 수는 51만6885명, 박 의원의 팔로워는 12만9782명이었다.
이석현(66점)·은수미(65점)·심상정(65점)·박영선(65점)·최재천(64점)·김진표(64점)·최민희(63점)·김한길(63점)·한명숙(62점)·진선미(62점)·정세균(62점)·원혜영(62점)·신경민(62점) 의원이 뒤를 이었다.
박원석(62점)·박범계(62점)·하태경(61점)·진성준(61점)·정몽준(61점)·전병헌(61점)·이재오(61점)·이노근(61점)·송호창(61점)·이인영(60점)·이상규(60점)·서기호(60점)·김재연(60점) 의원도 클라우트 지수 60점선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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