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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등록공장수 2010년 이후 17.8%↑

 

수원시, 등록공장수 2010년 이후 17.8%↑


16일 수원시에 따르면 관내 등록공장수는 2010년 1079개에서 2013년 10월 말 현재 1271개로 17.8%(192개) 늘어났다.


관내 등록공장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서울, 화성 등 다른 지역에서 수원시로 공장을 이전하는 기업이 증가한 데다 관내 창업기업이 폐업기업보다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창업기업은 2010년 이후 올해까지 651개( 2010년 197개, 2011년 172개, 2012년 153개, 2013년 129개)에 달한 반면 폐업기업은 419개(2010년 139개, 2011년 134개, 2012년 73개, 2013년 73개)에 그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관내로 공장을 이전한 업체도 111개에 달했다. 반면 다른 곳으로 공장을 이전한 기업은 77개에 그쳐 공장유입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수원으로 공장을 옮겨온 기업들은 화성 23개, 서울 13개, 용인 12개, 안양 4개, 기타 14개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고색동에 산업 1,2,3단지가 들어서면서 관내외 기업의 이전으로 인해 매년 관내 등록공장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