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SK뷰 순위 내 청약 마감

 

수원 영통 SK뷰 순위 내 청약 마감

3순위까지 접수에서 평균 1.1대 1

안장원  기자

입력 2013/11/26 13:47 댓글0개 유익함0

이메일ahnjw@joongang.co.kr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분양 중인 영통 SK뷰가 순위 내 청약접수에서 선방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영통 SK뷰는 699가구 모집에 791명이 몰리며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 전용 59㎡ 형A타입의 경우 1?2순위에서 공급 물량(70가구)보다 많은 총 71명이 청약해 가장 인기가 높았다.

 SK건설 관계자는 “망포동 내에서 11년 만에 공급된 1군 건설사의 시공 아파트로서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가 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주변 중대형 아파트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전 세대를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점도 청약에서 선방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영통 SK뷰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0만원대다. 청약 접수자에 대한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진행되며 계약은 12월 3~5일이다. 

영통 SK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6번지 일대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총 8개동 규모이다. 총 710가구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또 4베이 설계를 중소형에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활용해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실제 전용 59㎡A타입의 경우 4베이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최대 32.5㎡의 서비스면적을 제공, 실사용 공간을 넓힌 평면을 선보였다.

 특히 이 아파트는 분당선 ‘망포역’의 역세권 단지로서 교통 호재도 갖췄다. 오는 30일 분당선 전 구간(망포-수원)의 완전 개통으로 기존 분당, 강남권과 더불어 수원 지역 내 이동성이 더욱 향상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경우 시세 상승 등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오래간만에 분양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편리성 등 갖춰

인근 도로망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타 지역간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 입지 확보로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단지와 수원 삼성디지털시티가 도보로 이동 시 30분대, 차량으로는 10분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도 인접해 있어 입주 시 전?월세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지 주변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 망포공원과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 디지털엠파이어, 빅마켓 신영통점, 이마트 트레이더스(2014년 개점예정), 삼성메디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PC?복합기 등 사무기기가 갖춰진 스마트비즈센터를 비롯해 남?녀 분리독서실?작은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에듀프렌들리존이 마련된다. 또 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실내 다목적 체육관도 선보여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체육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 CCTV’가 지하주차장, 놀이터,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배회자, 넘어짐 등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피사체의 특이행동을 화면과 경보음으로 즉각 알려주는 똑똑한 방범시설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 557-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2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031-221-3400.
 

<저작권자(c)중앙일보조인스랜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