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특위, 22일 日 강제동원 명단 논의

 

동북아역사특위, 22일 日 강제동원 명단 논의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국회 동북아 역사왜곡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는 22일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8시 국회에서 열릴 공청회에서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지원재단설립 준비위원인 장완익 변호사와 김광열 광운대 국제학부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최근 정부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명단을 발견함에 따라, 특위는 이날 공청회에서 명단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할 예정이다.

특위는 공청회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에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고 향후 입법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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