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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분당선 완전 개통 지하철시대 개막” _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염태영 수원시장 “분당선 완전 개통 지하철시대 개막” _경태영 기자 kyeong@kyunghyang.com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19일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에 대한 완전 개통을 앞두고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망포역 앞에서 김진표 국회의원, 신장용 국회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에 대한 개통 브리핑과 현장 방문, 전철시승(망포역~수원역~수원시청) 순으로 시승행사를 가졌다.

염태영 시장은 “지하철 시대의 개막으로 수원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서 수원이 더욱 빨라지고, 대중교통수단의 대혁신을 가져왔다”며 “수원의 새로운 가치를 높이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 개통에 앞서 19일 시승식을 했다. |수원시 제공

 


분당선 수원 연장 구간의 개통은 12월 말로 예정되었으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한 달 앞당겨 개통하고, 역사 주변에 대한 부분 공사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인 3개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승하차 기준)은 2만4833명으로 지하철 이용 시민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가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인 망포역 연장 개통 1주년을 앞두고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개통 초기 하루 평균 이용객(승하차기준) 2만3595명에서 9월 말 현재 2만5510명으로 8.1% 증가해 이용 주민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분당선 수원 연장구간에 위치한 3개역 중에서 망포역이 1만2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통역(8036명). 청명역(4612명)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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