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이 = 홍창희 기자) 차희상 경기도의정회 사무처장(사진 앞줄 맨우측)이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차 사무처장은 지난 7일 열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분과위원회별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자치제도 분과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차 사무처장은 제6·7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전국시·도의정회 사무처장과 경기도의정회 사무처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지방분권촉진위원회와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가 발전적으로 통합·설치한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지역주민’을 슬로건으로 ▲강력한 지방분권 기조확립과 실천 ▲자치기반 확충 및 자율과 책임성 강화 ▲주민중심 생활자치ㆍ근린자치 실현 ▲미래지향적 지방행정체제 구축 등 4대 전략과제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는 자치제도분과, 지방분권분과, 행정체제개편분과 등 세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난 7일 자치제도분과위원 20명을 위촉한데 이어 8일 지방분권분과위원 19명을 위촉했다. 행정체제개편분과위원 위촉은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 < 저작권자 ©미디어와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