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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 화성시장 - 안전도시 - 보고회 - 일자리 - 해우재 - 캄보디아_ 경기신문 옮김

 

수원시 - 화성시장 - 안전도시 - 보고회 - 일자리 - 해우재 - 캄보디아_ 경기신문 옮김

 

정재훈 기자  |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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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8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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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월 24일 정오 ‘2013 햇살드리 축제’ 홍보를 위해 수원시청을 방문한 채인석 화성시장을 맞아, 수원시와 화성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제안하면서 화성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판매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의 친환경농산물재배, 학교급식 콩 직접 재배, 농특산물 햇살드리 축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수원시민들이 값싸고 저렴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과 화성의 경계지역에서 열리는 햇살드리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양도시간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역행정시민협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전도시

수원시와 송죽동 주민자치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수원지점이 수원시 송죽동의 안심인프라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송죽동이 지난달 초 안전행정부가 추진하는 안심마을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들 세 기관은 송죽동의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위해 방범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범서비스 지원은 혼자 사는 여성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보디가드 서비스 ‘우먼 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사업’과 접목해 민·관협력형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가 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1개소당 10만원의 보안장치 설치비를 지원하고,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서비스 신청자 모집 및 범죄예방 홍보하며, 경륜경정 사업본부는 가구당 이용료 30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 보고회

수원시는 10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권 광역행정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광역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의 향후 10년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위탁해 내년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는 117만의 인구를 가진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로서 시민들은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서비스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행정수요에 못 미치는 실정”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미래지향적 광역행정 수요에 걸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수원권의 균형발전에 필요한 최적의 정책대안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일자리

수원시가 취업정보 공유 및 사업공조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로컬 네트워크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3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23일 6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린 가운데 열렸다.

박람회에는 ㈜홈플러스, 뉴코아 아울렛 등 수원 관내 30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 채용 면접 및 홍보와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기업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총 100여명을 채용하게 된다.

- 해우재

수원시는 10월 22일 이목동에 위치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인근부지(이목동 184-9)에서 ‘화장실 문화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내년 4월말 준공예정인 화장실 문화센테는 2천585㎡부지에 연면적 993㎡, 27억원의 건축비를 투입,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할 해우재 문화센터는 화장실 관련 유물들을 수집, 보관하는 수장고를 비롯해 사무실과 세미나실, 교육실 등을 갖추게 된다.

- 캄보디아

수원시는 10월 16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서 취약계층 주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마을공동자립작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캄보디아 시엠립주 킴 분송(Kim Bunsong) 주지사, 행복캄 및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마을운영진을 포함한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수원마을 공동자립작업장은 수원마을 현지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총 면적 318㎡로 작업장 106㎡, 전시판매장 70㎡, 창고 21㎡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취약계층이 넓게 분포했던 프놈끄라움 수원마을 현지주민들이 이번 작업장 준공식을 계기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마을개발을 이뤄내도록 수원시가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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