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파란blog이전(+)됨:약7십만접속/*서청원_활동.비전.어록.영상.보도.논객.자료.건의

서청원 후보 화성 다지기 돌입

 

서청원 후보 화성 다지기 돌입
고준호 전 예비후보 서후보 지지 선언
2013년 10월 07일 (월) 이근항 기자 vision@suwon.com

   
서청원(왼쪽) 후보와 고준호 전 예비후보가 서로 포옹하는 모습 <사진-새누리경기도당>

10·30 화성 갑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서청원(70세) 후보가 5일 故 고희선 의원 묘소를 참배하는 등 지역 행보에  잰 걸음을 보이고 있다.

앞서 4일 당초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故 고희선 전 의원의 장남인 고준호 전 예비후보가 서청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만남에서 고 전 예비후보는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 서 후보가 화성 발전의 초석이 돼 달라”고 당부한 뒤 “(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버님이) 재임시절에 USKR(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과 송산그린시티 등 화성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면서 “그 모든 일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청원 예비후보는 “(고희선 의원) 하실 일이 많은 분인데 너무 일찍 작고하셔서 안타깝다”고 위로한 뒤 “17대 보궐선거 때 화성을 방문해 아버님 지지연설을 한 적이 있다”며 고 의원과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고 의원이 다 하지 못한 일들을 책임지고 해내겠다”면서 “화성의 발전을 위해 무슨 일이든지 찾아가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보궐 빅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5일 김한길 대표의 출마권유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일용 현 지역위원장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근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