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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각 구청 소식 종합]_ [2013년 9월 30일]_ [수원인터넷뉴스]_ [제목 클릭!]_ [SNS에서 ▶표 클릭하면 기사에 연결됨]_ [▶

[수원시 각 구청 소식 종합]_ [2013년 9월 30일]_ [수원인터넷뉴스]_ [제목 클릭!]_ [SNS에서 ▶표 클릭하면 기사에 연결됨]_ [▶ http://blog.naver.com/jcyang5115/1017719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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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소식 (9월 30일)

‘못골종합시장의 날’성황리 개최

 



못골종합시장의 날’성황리 개최

팔달구, 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 열아홉번째 마당

 

수원인터넷뉴스지난 28일 지동교에서는 ‘못골종합시장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주 토요일 지동교에서는 팔달문 인근 9개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토요문화공연’과 매주 3-4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시장과 수원천을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전통시장토요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커피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꼬불꼬불 천자문 놀이, 등불 만들기, 전통놀이인 투호놀이로 오고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으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는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경험과 달달한 맛을 안겨주어 최고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이었다.

 

전통시장토요문화공연 열아홉번째마당은 줌마 합창단, 못골밴드, 통기타가수 장정철, GG밴드가 출연하여 팝송, 트로트,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하였고, 몇몇 시민은 공연 출연자에게 우산을 씌어주어 정겨운 모습이 펼쳐져 훈훈한 분위기에서 다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현장 복지행정 강화

팔달구, 부정수급 차단 및 사각지대 적극 발굴 노력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자체적으로 급여지급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민간 인적자원을 활용한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하여 부정수급을 차단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통합망으로 통보되는 사망자에 대해 각종 복지급여 전 철저한 대사를 실시하여 오류를 최소화하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고의무를 사전 안내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한다.

 

아울러, 올 10월부터 담당구역별 통장이 복지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거주여부, 사망 미신고 등)는 물론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전산관리에 따른 복지 누수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의 향상도 꾀할 계획이다.

 

이난호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 등 현장 복지행정을 강화하여 어려운 저소득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한편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보장비용 징수와 고발조치 등 강력한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만수무강 기원‘금빛 경로잔치’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동장 이범선)에서는 주민자치회(회장 이용학) 주관으로 화성행궁광장 내에 있는 국제회의장인 파빌리온에서 어르신 1,200여명을 모시고 2013년도『금빛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공연, 흥겨운 우리소리 경기민요, 초대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식후 장기자랑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노래 솜씨도 자랑하였고, 이에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무대 앞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용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금빛 경로잔치는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잔치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면서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을 품고 있는 행궁동이 효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하였다.

 

오늘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가을이 되니 쓸쓸했었는데 맛있는 음식에, 재미있는 공연에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흡족해 하셨다.

 

생태교통 수원 2013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전통혼례

 

지난 9월 28일 행궁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행궁동 문화지킴이마을(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전통혼례가 재현 되었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이 있는 행궁동에서 생태교통 시범사업 기간 중 우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혼례 시연을 통한 우리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전통차와 떡 등 시식도 하고 잔치 후 국수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주말 오후시간을 보냈다.

 

통장협의회 회장(김예성)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던 마을에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통해 행궁동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며 “이번 전통혼례 주인공은 재혼 가정으로 한 번의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좀 더 배려하고 특별히 사랑하는 가정을 꾸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기자(sw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