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생태교통 수원 2013」 탐방 및 견학 릴레이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세계인의 주목 속에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생태교통 수원 2013」에 장안구 소관 기관․단체들의 현장탐방 및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그간 장안구 소속 공직자와 공익근무요원, 각동의 관변 단체는 물론 경로당 어르신, 유치원생, 각급 학교에서도 견학 및 체험이 줄을 이었다.
특히, 각동의 마을만들기 협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마을을 가꾸고, 선진사례의 현장으로 손색없는 행궁동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고 각 동에서 추진해야할 사업을 모색하는 등 귀중한 시간들을 가졌으며, 행사가 끝날 때 까지 지속적인 방문이 이루어 질 계획이다.
또한 구․동 단체에서도 행사장 내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여 각종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오찬 및 만찬을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
구에서는 “아직도 참가하지 않은 단체 및 주민들이 이번 주말에 대거 참여하여 얼마 남지 않은 행사에 소중한 시간을 갖고 생태교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음식문화축제 등에도 기관․단체들 등 구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 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2013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장안구, 제2기 우리동네「아름다운 점포」사진전 개최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24일부터 ‘내 점포 앞 화분 내놓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포를 대상으로 ‘우리 동네 아름다운 점포 사진전’을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였다.
‘내 점포 앞 화분 내놓기 운동’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조성과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작년 8월부터 장안구 좋은 시책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주민스스로 만들어가는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요도로변, 골목길 상가 지역 등「내 점포 앞 화분 내놓기 운동」정착에 적극 참여해준 아름다운 점포 31개소를 사진으로 담아 전시를 계획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7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점포들은 장안구 홈페이지에도 게재될 예정으로 가게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안구, 2013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증서 전달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3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통장들의 자녀로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통장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대사으로 파장동 이미경 통장 등 24명에게 전달하였다.
장학금은 매학기 개시 후 1개월 이내에 지급하며 수업료와 운영비를 포함한 전액이다.
홍성관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민등록 일제조사, 주민생활불편 처리 등 행정 보조 역할 뿐 아니라 마을르네상스 사업과 생태교통 수원 2013 등 각종 시책 추진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활기찬 도시 장안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원2동, 이웃과 하나 된 어울림 한마당 성료
장안구 조원2동(동장 박민균)은 지난 25일 장안구청 잔디광장에서 이웃이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1,000여명 가량이 모인 가운데, 조원말 사람들, 조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우리 마을 옛 모습 사진 20여점을 비롯해 먹거리장터,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옷과 도서 등으로 꾸며진 녹색장터가 함께 운영 돼 풍성한 마을잔치가 펼쳐졌다.
또한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어울림 음악회는 조원2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사회를 맡고, 기타, 합창,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맘껏 뽐냈으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송원초교 어린이들이 가야금 병창을 선을 보이는 등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 그 의미를 더 했다.
김창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하나가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이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율천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김현광)에서는 지난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주민센터 직원들과 바르게살기 율천동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보호활동이다.
이날은 율천동 관내를 순회하며, 지역 내 청소년 유해시설 및 범죄 조장 방지를 위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황애순 율천동 바르게살기 협의회장은 "이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성장과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청소년 캠페인은 매 분기마다 꾸준히 전개될 예정이다.
연무동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휴먼복지 실천을 위한 지역협의체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에서는 지난 25일 연무동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각 기관의 인사이동에 따른 변동으로 위원보강을 위하여 창용중학교 서경숙 교장과 무봉종합복지관 가현명 과장을 위촉하였으며, 질병으로 근로가 어려운 세대주와 화상을 입은 자녀의 병원치료를 못하고 있는 가정의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고문으로 회의에 참석한 이종후 시의원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연무동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주민이 많은 지역으로 복지협의체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원1동, 마돈나 왕 돈가스 개장식 가져...
조원1동 마(을을 가꾸는), 돈(가스), 나(눔터) 왕 돈가스가 지난 24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내․외빈을 초청해 개장식을 가졌다.
마돈나 돈가스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필요한 재정확보를 위해 대추동이문화마을이 추진하는 수익사업이며, 올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기호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은 “앞으로,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사업수익금으로 소외계층 결연사업과 독거노인 돌봄 사업으로 삶에 지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활기찬 삶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오늘의 결실을 맺게 된 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