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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소식 (9월 12일)

 

팔달구 소식 (9월 12일)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팔달구,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수원인터넷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제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6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팔달나눔장터」운영 수익금을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불우한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하였다.

 

 

금번 개최한 「팔달나눔장터」는 관내 대형마트 및 백화점, 팔달구 주민, 직원들이 나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은 사용할 수 있는 기증품 및 재활용품을 수집ㆍ판매하여 재활용 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난 극복 및 자원순환 구축에 기여하였으며, 운영 수익금 67만원을 소외계층 돕기에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추진되었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제와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경제생활이 위축되는 시기에 재활용품 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소비문화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하는 우리 동네 만들기

인계동,“다울 공간”완성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센터(동장 최광균) 아!름다운 인계동을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의 결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25번길 36에 위치한 우리 동네 만들기 ‘다울공간’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주민 스스로가 만드는 다울공간은 ‘함께 하는 우리’라는 순 우리말로 공간을 통해 이웃과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있다.

 

이 공간 안에 주민쉼터와 사랑방을 만들고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각종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고, 다울공간 1층에는 ‘다울녹색장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옷, 신발 등을 교환 판매하고 인계동 자매도시인 평창군 진부면, 무주군 설천면의 특산물등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우리 동네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된 주민 소통 공간인 “다울공간”이 주민들의 창작 공간 및 문화 향유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제 2, 3의 다울공간이 수원전역에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행복과 행운을 가져오는 코끼리의 형상을 한 인계동의 아름다운 시작을 기점으로 수원시 전역이 다울 공간처럼 함께 하는 우리의 공간이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인계동, 추석명절 이웃사랑나눔 물품 전달

 

9월 11일 인계동 관내 22개 기관 및 단체, 개인 후원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관내 기업체, 기관․단체들은 따뜻한 보살핌과 훈훈한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우리 동네 주민을 돕기 위해 뜻을 같이했다.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어려움으로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는 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그들을 위로하고 기운나게 하는 영양소와 같다.

 

인계동에 접수된 지정기탁 물품은 4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 등으로 총 220여 가구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

 

송기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혜 받는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쁘고 오히려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후원물품을 받아든 어르신의 표정엔 잠시나마 근심을 잊은 듯 미소가 번졌으며 매번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계동장(최광균)은 “우리동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동민들의 생활 속에 베어 있는 이웃사랑의 발로이며 너 나 없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우리 동네를 따뜻한 보살핌과 훈훈한 나눔의 동네로 만드는 밑거름이다.”라고 말했다.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감동의 물결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숙)는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 20명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3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밑반찬, 김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13년 상반기 동안 화서1동 부녀회에서 녹색가게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위한 김 30개를 구입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경기도의회 김호겸의원이 고생하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함께 송편을 빚었다.

 

이성숙 회장은 “화서1동 녹색가게와 오픈마켓 운영을 통해 얻은 작지만 소중한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가위만큼은 행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하신 윤인순 어르신은 “잊지 않고 매번 이렇게 마음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화서1동 부녀회 덕분에 즐거운 추석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연신 감사인사를 하였다.

 

 

 

화서1동,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전달식 개최

 

팔달구 화서1동주민센터(동장 원증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독지가들이 기증한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김호겸의원, 한인석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 및 독지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쌀 100포(10kg), 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잊지 않고 늘 생필품을 지원해 주시는 지역 독지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도와 살기 좋은 마을 동말을 만드는데 함께 힘쓰자”고 말했다.

 

원증연 화서1동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소득층 주민 모두를 도와드리는데 한계가 있어 항상 명절 즈음이 되면 어떻게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는데, 독지가 여러분 덕분에 주민들과 함께 웃으며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만1동, 중추절 이웃사랑 나눔운동 전개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팔달구 우만1동(동장 안충균)에 소재한 뉴복지마트(대표 안지영)에서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50포와 라면 10박스를 우만1동에 전달하였다.

 

 

우만1동은 기초수급자가 수원시의 10%, 팔달구의 30%가 밀집되어 있는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우리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안지영 대표는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으며 적은 양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쓰여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추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등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희망하시는 분은 우만1동 사회복지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57회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줄넘기 1위 다짐

우만2동, 협동줄넘기 선수단 발대식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서상기)에서는 지난 11일 제57회 수원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출전 종목인 협동줄넘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교원 행정지원과장, 이난호 사회복지과장, 최중성 시의원, 우만2동 11개 단체장 등 참여하여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선수단 대표는 “작년에는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올해는 선수들의 한마음 한 뜻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전 각오를 밝혔다.

김선태 기자(swinews@hanmail.net)